재판 지연 피해 커 #요즘 검사들 5년치 설거지 한창 #서울중앙·수원지검에 사건 몰려 #엄정한 수사와 신속한 재판으로 #무너진 형사사법체계 되살려야 윤미향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사적 유용 의혹 등은 2020년 5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5) 할머니가폭로하면서 공분을 일으켰다.
지난해 영국 부커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이른바 K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 다.[중앙포토] 『난쏘공』의 난장이도 달나라를 소망했다.
지난해 성탄절 타계한 조세희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에 나오는 ‘꼽추와 ‘앉은뱅이가 그랬다.[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모두 토끼 때문이었다.토끼 두 마리가 방아를 찧는 예의 그 장면인데.
손에 손잡고 가는 새해에 대한 바람이리라.물론 그 꿈은 이뤄질 수 없었다.
하는 감상에도 젖었다.
거기에 달린 문구가 웅숭깊다.법원은 여전히 암담한 지경이다.
너무도 당연한 형사사법 절차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비정상적으로 굴러갔다.2019년 조국 사태가 터진 이후 추 대표와 박 대변인은 연이어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됐다.
문 정부 시절 특수부 검사들은 정치 외압으로 수사를 못 해 워라밸(일·생활의 균형)을 즐겼으나.그해 9월 사기·횡령·배임 등 8개 혐의로 기소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