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조작과 '그들만의 나라'

여야는 완전히 다른 나라에 살고 있다.

말 그대로 ‘철 지난 이념 분열을 부추길 수 있다.요즘 한국 사회도 때아닌 이념 전쟁으로 어지럽다.

이 1시간 노려라키스하거나.더 연구에 매진하라고 독려한다.영화 초반 나오는 대사 한 토막.

징징대는 애들은 이 방에 들이지 마.하지만 21세기 다원화 사회에서 ‘같은 방향은 자칫 또 다른 전체주의를 부를 수 있다.

피카소 그림을 좋아했고 T S 엘리엇의 ‘황무지를 열독했다.

어디서 본 듯한 영화 ‘오펜하이머 ‘원폭의 아버지 둘러싼 색깔 논쟁 이념의 늪에 다시 빠진 한국 사회 ‘오펜하이머는 쉽지 않은 영화다.자유시 참변 때의 독립군 탄압 역할을 이전 이유로 들었다.

우리는 정치에서 대화가 사라졌기 때문에 벌어진 희비극(喜悲劇)을 목도하고 있다.영국 처칠 총리도 조국을 배신한 공산주의자로 매도해야 할 판이다.

독립군 탄압은 사실이 아니라고 학자들은 말한다.당시 러시아(1922년부터는 소련)는 식민지 약소국의 독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