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성장 둔화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수출 전망은 썩 밝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천재에 박학다식한 점으로 보거나.
집안이 가난하면 슬기로운 아내가 생각난다라는 말이 그렇다.전제군주 국가 시절의 이야기이니 통치자 군주야 갈아 치울 방법은 없으나.문무에 능하여 담당하지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
[중앙포토] 어진 재상(賢相)은 오늘로 보면 총리나 장관 등 고관대작이겠지만.다산의 참선비론을 보자.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
참선비들이 많아 바른 세상으로 시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옛날이야 선비라는 남편은 집안 살림을 모르고 아내가 살림을 하던 시절이어서 어진 아내는 집안의 가난을 해결할 능력이 있을 경우가 많았을 터이다.
숨어있는 참선비를 찾아내지 못한 군주의 어리석음은 더 큰 불행이었다.통치자가 난세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어진 재상을 발탁하여 보좌를 받고 있다는 것인가.
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바로 교체하기 어려운 군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