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들이 그렇다고 한다.
개혁개방의 핵심인 시장원리의 주도적 역할 대신.그렇다면 중국의 힘이 너무 커 가는 것이 위험할까.
이보다 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부채다.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국제정치에서 권력(power)은 경제에서의 돈처럼 핵심 동력이다.아니면 쇠퇴하는 도전국의 위태로운 길을 갈 것인가? 그것이 2020년대 세계평화의 운명이 걸린 최대 화두다.
도광양회 대신 유소작위 선택 결과 인구 줄고 부채 심각.그런데 요즈음 그게 아니라는 반론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중국 정부는 2022년에 중국 인구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향후 5~6% 이상 성장하기는 대단히 힘들 것이다.중앙일보는 1월 초부터 ‘에너지 과소비 스톱이란 신년기획을 게재했다.
오래된 형광등 조명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꾸고.에너지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관습·관행도 뿌리 뽑아야 하지만 잘못된 시스템과 노후 설비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곳이 없는지 꼼꼼이 살펴야 한다.
에너지 절약 모범 사례를 발굴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에너지 고물가 시대의 직접적 해법은 원자력발전 등 더 싼 에너지를 많이 공급하는 것이지만 당장 현실화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