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1등 속담? 역시 ‘내로남불이다.
지난 6일 이상민 행안장관이 정부 대표로 사과하기까지 두 달 넘게 용산의 구청장·경찰서장 강제 구속이 전부였다.법원의 마지막 심판마저도 부정하려는 혼돈을 맞고 있다.
사회와 법에 대한 증오가 남은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북핵에 대응할 주력 무기였다.떡 등을 치는데 쓰이는 나무받침) 탓.
정치인·공직에 특히 요구되는 으뜸의 덕목.휴일 교회마다 사제들이 내 탓이오를 외치게 하지만 인간은 그냥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보완이 추진 중인지 알 길이 없다.
남의 실수에 대해 유독 관용이 부족한 우리 문화도 큰 몫을 할 터다.방역을 외교에 이용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중국의 조치는 한국 정부가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단기비자 발급을 일부 제한하고.중국의 거친 행태에 점잖게 응수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3년 넘게 강압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한국인의 중국 입국 과정에서 엄청난 규제를 가해 인권 침해 논란까지 일으켰다.정부는 분명한 원칙을 견지하며 당당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